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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주말문여는식당2

[여의도 평양관] 숨겨진 평양냉면 맛집 여의도에 숨겨진 평양냉면 맛집이 있어서 소개한다. 2차로 가볍게 한 잔 하러 갔다가 맛 보고 깜짝 놀란 곳. 유명한 청수메밀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토요일 저녁에도 문을 연다는게 너무 좋고, 점심시간에 와도 웨이팅 없는 곳이라고. 이렇게 맛있는 곳이? 토요일 저녁에 와서 그런지 한적하다. 메뉴는 가득하다. 여기서 시킨 거 다 맛있었다. 반찬도 다 맛있는 편인데, 특히 오독오독한 오이무침이 인상적이다. 자가제면을 쓰는 평양냉면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육수와 면 모두 훌륭하다. 안주로도 훌륭했다. 초보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육향이 가득했다. 고기도 충분했고. 여기 녹두전도 바삭하니 너무 맛남.. 녹두전 맘에 안 들게 하는 곳 은근 많은데 여긴 아주 만족했다. 오히려 가장 별로였던.. 2023. 10. 11.
[여의도 흑돈가] 오겹살, 차돌된짱찌개 맛집 여의도 흑돈가에 다녀왔다. 마침 돼지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잘됐다. 나는 큰 팬에 삼겹살과 김치를 같이 구워먹고 싶던 날인데, 어쩔 수 없지. 흑돈가는 주차가 가능해서 편하다. 내가 배가 고팠었나보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떡볶이와 샐러드 흡입.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는데 흑돈가는 꽤나 비싼 편이다. 오겹살 150g 1인분에 18,000원 외 목살 항정살 다 1인분에 18,000원이다. 껍데기가 서비스로 나오지만 썩 맛있는 편은 아니다. 이 집은 고기 찍어먹는 갈치속젓이 짜지 않고 맛있다. 흑돈가 여의도점은 친절하신 편인데 되게 정신없어 보인다. 고기도 구워주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잠깐씩 와서 봐 주시기만 할뿐.. 고기는 내가 구워먹음. 흑돼지 오겹살이 맛이 없을리 없다. 처음에 불이 너무 쎄서 고기가 약간..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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