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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맛집3

[신사동 효계] 숯불로 구워주는 닭구이 맛집 작년쯤인가 한번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너무 많아서 못 가본 효계. 얼마나 맛있나 궁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술 마시다가 배는 부른데, 문 닫을 때 쯤 되니 사람 없는거 보고 들어가보기로 한다. 신사동 가로수길 뒷골목, 효계 예전엔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너무 배가 불렀던터라 닭모듬구이 중자와 야채모듬구이를 주문했다. 기본반찬은 적당했고, 기본소스는 여러가지가 나와 좋았다. 닭모듬구이 중자인데 2명이 먹긴 많아보였다. 배가 고플때였으면 적당했겠지만, 거의 3차째라,, 너무 양이 많았음. 생각보다 빨리 익긴하지만, 아무래도 닭구이는 빨리 익지 않는다. 그래서 웨이팅을 해도 좀 오래 기다려야 할거 같은. 닭구이는 솔직히 닭만 신선하면 맛있는거.. 예전 스페인 살던 집.. 2023. 11. 10.
[신사동 꿉당] 근래에 먹은 목살 중 가장 맛있었던 목살 맛집 목살이 맛있다는 꿉당을 찾았다. 다행히 웨이팅이 없는 시간에 가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5시정도부터는 웨이팅이 있는 듯했고, 2인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행 중 한명만 와서 먼저 들어가 앉는건 안되는 듯 했다. 다행히 일찍 마감되는 꿉살이 있어, 목살 1인분, 꿉살 1인분 주문했다. 기본 반찬. 정갈하니 다 맛있는 편. 특히 마늘쫑과 갓김치가 고기와 잘 어울렸다. 땟깔좋다. 목살 1인분, 꿉살 1인분. 밥이 진짜 맛있고 추천한대서 주문해봤다. 밥은 그 자체로 그냥 먹는게 맛있었고 오히려 고기와 함께 먹으니 고기맛도 밥맛도 죽더라. 쏘맥한잔 말아주고. 구워주셔서 편하다.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는 동안 밥을 열심히 먹었다. 맨밥이 너무 맛있다.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다. 소금부터 콕 찍어 먹어.. 2023. 2. 19.
[신사동 연탄공장] 돼지갈비, 고추장찌개 맛집 신사동 더리버사이드 호텔 뒤 쪽에 맛있는 연탄돼지갈비집 있다고 해서 모임이 끝난 후 다 같이 이동했다. 같이 온 사람들은 일부러 종종 찾는 다는곳. 도무지 간판은 보이지 않는다. 메뉴판에 보이는 가게이름, 연탄공장 돼지왕갈비와 여기서 꼭 시켜야 한다는 고추장찌개, 계란찜 주문 다른 글들 보니 냄비라면도 많이 시켜먹더라. 기본반찬들. 나는 할라피뇨 나오는데가 좋더라. 돼지갈비는 타지않게 잘 구워줘야 한다. 다른 고기 대비 굽는 사람이 좀 힘든 고기지만 아무래도 양념이 된 고기라 타지 않게 굉장이 자주 뒤집어줘야한다. 굴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 고기 익기 전에 나온 고추장찌개 은근 평범한데 맛있다. 약간 불량스러운 맛도 나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는 맛. 왜 꼭 시키는지 알겠음. 술도 술술 들어간다. ..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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