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포역점심1 [공덕역/마포 양지설렁탕] 설렁탕, 내장탕 맛집 점심 먹으러 마포 양지설렁탕으로 향했다. 1974년의 문을 연 노포이지만 새로 지은 건물인지 깔끔했다. 원래는 단층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2층건물 설렁탕, 내장탕을 하나씩 시켰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설렁탕이 한 그릇에 12,000원이라니. 수육, 꼬리찜 등도 궁금하다. 파김치가 무척 맛있는 곳이다. 나는 여길 다시 온다면 90프로 이상은 파김치 때문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있고, 내장탕에는 소면이 없다. 이 집 설렁탕은 엄청 깔끔한 느낌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너무 깔끔해서 약간 허전한 느낌? 그런데 그걸 파김치가 꽉 채워준다. 찐한 느낌보다는 담백한 느낌이 더 강하다. 파도 듬뿍 넣고 소금으로 간도 맞추고 다시 한 숟가락. 내장탕과 설렁탕이 국물이 같나? 싶어서 먹어보니 국물 맛이 다르다. 내장.. 2022. 6.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