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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껍데기맛집2

[마포/공덕 원조마포껍데기집] 미생에 나온 노포느낌 가득한 소금구이, 껍데기 맛집 마포, 공덕 근처 외딴 오르막길에 노포 감성 낙낙한 소금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외관만 봐도 노포 감성 가득!! 가짜로 꾸민게 아니라 진짜 이 인테리어다. 그래서 드라마 미생 촬영지이기도 했고. 오픈시간이 아니라 문이 굳게 닫혀있다. 쌓인 연탄과 이리저리 정리가 안된 모습이 오히려 정감갔던. 사장님은 언제오실지, 오시기나 하실런지 하는 풍경이었다. 멀리서 온 손님이 웨이팅을 하기 시작해서, 우리도 문 앞에 가서 웨이팅을 했다. 사장님이 멀리서 걸어오시면서 우리가게 웨이팅이냐며 친근히 말을 건네신다. 잠깐만 기다리라며, 야쿠르트 하나씩 건네주시고. 메뉴판. 보통은 소금구이, 껍데기, 고등어구이 많이 먹길래 우리도 그렇게 주문. 사장님 혼자 모든 걸 다 하시기 때문에 찌개도 제공되지 않고, 고기도 직.. 2023. 12. 13.
[공덕 마포진짜원조최대포]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노포 돼지갈비 맛집 지나가며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마포진짜원조최대포에 방문했다. 사실 이 동네 돼지갈비, 껍데기는 아마 대부분 먹어봤을 것이다. 아빠가 공덕역 근처에서 일하셔서 퇴근하고 회식할 땐 꼭 집에 돼지갈비와 껍데기를 포장해오곤 하셨다. 우리를 데리고 공덕에서 자주 먹으러 가기도 했고. 어릴 때 맛집 고기라며 먹었던 그 맛은 특별난 맛은 없었지만, 커서 소주와 함께하는 돼지갈비는 체감상 훨씬 맛있다. 1956년 대포상(드럼통) 몇개 가져다놓고 최씨 사장님이 대포집이라고 운영하던 곳이라고 한다. 1960년대 이후에 단골손님들에게 최대포라고 불려서 최대포라는 상호를 사용하셨다고. 주차는 바로 옆 제일빌딩 주차장 2시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물론 최대포 영수증이 필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셀프바. 야채와 파무침을 ..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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