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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탕맛집2

[삼성동 중앙해장] 한우 가득한 뽀얀 국물의 한우내장탕 맛집 지난 번 중앙해장에 와서 곱창전골만 먹고 간 터라, 이번엔 내장탕을 먹으러 방문했다. 너무 유명해서 항상 웨이팅 있는 집이다. 곱창전골 맛있지만,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이번엔 내장탕 주문. 내장탕도 비싸다 생각될 수 있지만, 뽀얀 사골 국물에 내장만 먹어도 배부를 듯한 양을 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듯. 여기 김치는 내장탕과 잘 어울리는 똑 떨어지는 그런 김치맛이다. 무조건 김치 추가 하게 된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들 일 너무 잘하셔서 알아서 잘 가져다 주심. 뽀얀 내장탕은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알아서 간 맞춰 먹으면 된다. 어쩜 이렇게 냄새 안나고 구수한지. 숟가락으로 들춰보니 내장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엄청난 양이었다. 먹어도 줄지 않음. 어쩜 이렇게 냄새가 안 나.. 2023. 12. 6.
[공덕역/마포 양지설렁탕] 설렁탕, 내장탕 맛집 점심 먹으러 마포 양지설렁탕으로 향했다. 1974년의 문을 연 노포이지만 새로 지은 건물인지 깔끔했다. 원래는 단층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2층건물 설렁탕, 내장탕을 하나씩 시켰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설렁탕이 한 그릇에 12,000원이라니. 수육, 꼬리찜 등도 궁금하다. 파김치가 무척 맛있는 곳이다. 나는 여길 다시 온다면 90프로 이상은 파김치 때문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있고, 내장탕에는 소면이 없다. 이 집 설렁탕은 엄청 깔끔한 느낌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너무 깔끔해서 약간 허전한 느낌? 그런데 그걸 파김치가 꽉 채워준다. 찐한 느낌보다는 담백한 느낌이 더 강하다. 파도 듬뿍 넣고 소금으로 간도 맞추고 다시 한 숟가락. 내장탕과 설렁탕이 국물이 같나? 싶어서 먹어보니 국물 맛이 다르다. 내장..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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