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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맛집3

[군산 완주옥] 60년이 넘은 군산 떡갈비 노포 맛집 지난 번 군산 방문 때 진갈비에서 먹은 떡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엔 완주옥을 방문했다.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더 세월이 느껴진다. 세월이 느껴지지만 깔끔했다. 미리 보고 간 리뷰에서 불친절하단 얘기가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친절하셨다. 아무래도 홀 혼자 보시는 것 같았고, 너무 바쁠땐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단일메뉴 너무 좋음. 한우떡가립와 미니곰탕을 주문했다. 간이 적당해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던 반찬들. 모든 반찬을 다 열심히 먹었다. 한우 떡갈비. 치대고 치대고 많은 노력이 들어간 음식. 많이 다지지 않고 씹는 맛 있게 저며 연탄불에 구웠다. 떡갈비 위에 구운 마늘이 올라간게 군산쪽 떡갈비의 특징인거 같은. 전라도쪽에 떡갈비 맛집들이 많은데 지역마다 특색은 약간씩 다른듯 하다... 2023. 6. 9.
[군산 국제반점] 물짜장, 탕수육 맛집 격포항 낚시를 다녀오며 군산에 들려 이성당 빵도 사고, 물짜장도 먹어볼겸 겸사겸사 군산에 들르기로 했다. 원래 가려고 한 곳은 영화관이었지만, 일요일 오후 4시반쯤 갔는데도 재료소진으로 문이 닫혀 있어 가까운 국제반점으로 .. 거기도 5시 오픈인데 이미 줄이 엄청 서 있었다. 첫 타이밍엔 못 들어가고 5시반쯤 입장. 타짜에도 나온 국제반점.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추천메뉴가 벽에 붙어 있었다. 물짜장과 사천짜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주문오류로 사천짜장대신 삼선짜장이.. 탕수육(대)까지 주문. 기본 단무지와 양파,김치 등 처음 먹어보는 물짜장이다. 흡사 나가사끼짬뽕같기도 하고 유산슬에 면을 말아먹는 느낌도 나는 듯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물짜장. 전체적으로 간이 매우 .. 2022. 10. 6.
[군산 진갈비] 떡갈비, 곰탕 맛집 군산에 낚시 간김에 들른 맛집. 내가 먹은 떡갈비 중엔 제일 맛있는 집이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4시반에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4시 15분부터 웨이팅을 받는다. 15분에 맞춰가서 첫 번째로 테이블링 등록! 잠깐 팁을 주자면,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방의 제일 안쪽부터 앉는 것이 가장 빠른 주문+가장 빨리 음식이 나온다. 좋은 자리 고르지말고 안쪽부터 앉기!! 4시15분이 되니 갑자기 몰리는 손님들. 나올때까지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있었다. 대기까지.. 테이블링으로 대기. 4시 15분부터~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곳이다. 떡갈비와 곰탕이 주 메뉴. 전라도의 소주를 먹고 싶었는데 없단다 ㅜ 그래도 떡갈비와 먹는 쏘맥은 너무 맛있었음! 공기밥을 시키면 곰탕이 제공되고 리필도 되니 공기밥은 꼭꼭 시키길..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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